[FT스포츠]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이 3월 예정된 대한민국과 A매치 친선경기에 맞설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3일(한국시간) 우루과이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셀로 브롤리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우루과이 대표팀은 3월 A매치 2연전을 위해 34명을 소집했다"고 발표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A매치 기간에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친선경기를 치른다.
우루과이는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경기를 치른다.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조별리그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리벤지 매치로 맞대결을 펼친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핵심을 확약하던 베테랑 선수 호세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 디에고 고딘(CA 벨레스) 등이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신 호세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 디에고 고딘(CA 벨레스)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한국 국가대표팀은 새 감독으로 선임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24일 콜롬비아전 이후 우루과이전에서도 대표팀을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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