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7월 15일 무주 태권도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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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7월 15일 무주 태권도원서 개막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4.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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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태권도 진흥재단
사진 = 태권도 진흥재단

[FT스포츠]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가 7월 15일부터 사흘간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다.

‘그랑프리 챌린지’는 2022년 태권도원에서 처음 개최된 G1 등급 대회로 올림픽 랭킹 71위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겨루기 종목 국제전이다. 대회 상위 입상자는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 등 우수한 신인 선수 발굴의 기회로 남녀 올림픽 4체급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참가 접수는 5월 1일부터 시작되며, 체급별 1위와 2위 선수는 10월 개최 예정인 G6 등급‘2023 타이위안 그랑프리 시리즈(10월 10일∼12일)’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각 체급별 1~2위는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에서 10월10일~12일에 개최 예정인 G6 등급 ‘2023 타이위안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열린 ‘2022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맨체스터 2022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획득한 국내·외 선수 16명 가운데 박태준(M-58kg), 서건우(M-80kg)가 1위에 오르는 등 5명이 3위 이내에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지난 대회를 통해 맨체스터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한 유망주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며 “올해 그랑프리 챌린지에는 더욱 많은 참가자, 더욱 뛰어난 실력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며 재단 전 직원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대회 공식 누리집과 WT 및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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