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ROAD TO UFC 시즌 2' 오프닝 라운드 대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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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ROAD TO UFC 시즌 2' 오프닝 라운드 대진 공개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4.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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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UFC는 아시아 최고 유망주들에게 세계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ROAD TO UFC 시즌 2' 대진을 발표했다.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 양일에 걸쳐 열리는 오프닝 라운드는 중국 상하이에 있는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PI)에서 진행된다.

이번 ROAD TO UFC 시즌 2 오프닝 라운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훈련 시설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라이브 이벤트다.

ROAD TO UFC 관계자는 "'승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획기적인 토너먼트로 아시아 지역의 정상급 MMA 유망주들에게 UFC와 계약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 라이트급 총 4개의 체급에서 각각 8명의 선수들이 경쟁한다"며 "아시아 MMA 유망주들에게 추가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개의 논토너먼트 경기 또한 펼쳐진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에는 7명의 한국 선수가 토너먼트에 진출할 예정이다. 

플라이급에는 이정현(20)과 최승국(26), 밴텀급에는 이창호(28), 페더급에는 김상원(30), 라이트급에는 기원빈(32)과 김상욱(29), 그리고 홍성찬(32)이 출전한다.

또한 오프닝 라운드 논토너먼트 경기에서 웰터급 김한슬(32)과 유상훈(33)이 한국을 대표한다.

한편, 지난해 ROAD TO UFC 시즌 1에서 플라이급 박현성과 페더급 이정영이 우승해 UFC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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