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PSG) 음바페 파트너로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 영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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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 음바페 파트너로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 영입하나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3.04.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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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케인 영입설 보도

[FT스포츠] 내년 6월 구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해리 케인(토트넘)의 거취는 다음 2023-24시즌을 앞두고 열릴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이다. 케인은 토트넘의 메인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으나 계약 만료 1년을 남긴 현 시점에서 토트넘과의 재계약 논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 케인 영입에 힘쓰는 구단 리스트에 새로운 구단이 합류했다. 19일(한국시간) 프랑스 현지 언론에서 프랑스 리그앙의 명문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PSG) 역시 케인을 원한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19일(한국시간) "PSG가 킬리안 음바페와 호흡을 맞출 공격수로 케인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그를 최우선적으로 영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PSG에는 네이마루와 살아있는 축구 전설 리오넬 메시 등 뛰어난 선수들이 활약중이다. 하지만 최근 PSG는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이 불발되며 메시가 팀을 떠나는 것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으며, 공격수 네이마르 역시 이적설이 돌고 있다.

케인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 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리 케인 영입을 원하는 팀으로는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등이 있으며 특히 맨체스터 시티는 해리 케인 영입에 가장 큰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맨시티에는 현재 득점 1위 엘링 홀란드(32골)이 소속되어 있는 팀이기도 하다.

아직까지 해리 케인이 이적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보이지 않았으나 팬들은 앞으로의 소식을 지켜보며 해리 케인의 이적이 어디로 향할지 기대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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