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상 악재' NC 박석민, 전력 질주 중 햄스트링 부상 ··· 현재 아이싱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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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상 악재' NC 박석민, 전력 질주 중 햄스트링 부상 ··· 현재 아이싱 치료 중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4.2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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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베테랑 박석민(38)이 주루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19일 박석민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 원정 경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1사 1,3루 첫 타석에서 투수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3회초 무사 1,3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리는 등 이날 2타점으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4회초 세번째 타석 1사 1,3루 찬스 상황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다.

박석민은 3루수 땅볼을 때렸고 병살타성 타구가 됐다. 병살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해 뛰는 과정에서 1루 베이스를 밟다가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쓰러진 채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4회말 도태훈이 박석민 대신 3루수로 교체 투입됐다.

구단 관계자는 "박석민은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라며 "오늘은 (검진) 계획이 없고 상태봐서 내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C는 외국인 투수 와이드너, 외국인 타자 마틴, 주전 포수 박세혁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에서 부상 악재가 또 터졌다. 

한편, NC는 LG전에서 역전패해 단독 1위에서 LG와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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