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 '韓 테니스 간판' 권순우와 열애 ··· 9세 연상연하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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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유빈, '韓 테니스 간판' 권순우와 열애 ··· 9세 연상연하 커플 탄생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5.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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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35)이 9살 연하 한국 테니스 간판 선수 권순우(26)와 열애 중이다.

22일 유빈 소속사 르 엔터테인먼트는 "유빈과 권순우 선수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열애 기간에 대한 질문에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양해를 당부했다.

유빈과 권순우는 9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유빈은 권순우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등 주변에 숨기지 않고 열애를 이어가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빈은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해 '텔미', '노바디'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팀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며 현 소속사 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권순우는 1997년생으로 한국 테니스 랭킹 1위 선수이다. 한국 선수 최초로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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