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브라운 '언제적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복귀해도 TOP5 아니다'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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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브라운 '언제적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복귀해도 TOP5 아니다' 소신 발언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3.05.3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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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UFC 페더급 코너 맥그리거는 격투 스포츠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로 등극했지만 2021년 UFC 257와 UFC 264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당한 2연패 이후 선수로서 업적을 잠기지 못하고 있다.

맥그리거가 최초로 UFC 2체급챔피언이 된 지 거의 7년이 지났으며 2020년에 도널드 "카우보이" 세로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지도 3년이 넘게 지났다. 맥그리거는 빠르면 올해 안 UFC 라이트급 마이클 챈들러와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UFC 웰터급 맷 브라운은 맥그리거가 복귀해도 이전의 자리를 되찾기 어렵다고 믿는 사람 중 한 명이다.

피언 수준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의심자들 중 한 명입니다. 브라운은 최근 "맥그리거가 정상에 올라갔던 시기에 마이클 챈들러와 겨룬다면 그를 가뿐히 제압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맥그리거가 정상에 올랐을 때 그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을지 확신하기 어렵다. 그는 예전의 명성에 취해 있고, 자신에 대한 자만심에 중독된 것 같다. 맥그리거그가 마이클 챈들러를 이기면 사람들은 그를 상위 5위 파이터로 평가할 수도 있지만 그가 이기든 지든, 개인적으로 그를 상위 5위로 보기는 어렵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브라운이 맥그리거에 대해 박한 평가를 남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맥그리거가 페더급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브라운은 그의 실력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한 이력이 있다. 

2015년 맥그리거는 조제 알도를 13초만에 녹아웃 시키며 라이트급 타이틀을 획득하며 그의 위상을 높였지만 연달은 패배와 다리 부상이라는 악재로 그 때의 명성을 되찾기 어려워진것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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