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활약한 배우 이도현이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경기에 시축자로 나선다.
31일 대전 하나 시티즌은 "하나금융그룹의 새 광고모델인 배우 이도현이 오는 6월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16라운드 대전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초청한다"고 전했다.
이도현은 경기 시작 전 시축자로 나서 대전하나시티즌의 승리를 기원하며 시축하고, 하프타임에는 친필사인구 증정 등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8년 만에 1부리그로 승격해 호쾌한 공격 축구로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지난 시즌 대비 평균 관중이 6배가량 증가하는 등 K리그 흥행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배우 이도현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했고, 특히 더 글로리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나쁜엄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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