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한다 속이고 실제론 PPL 모델 세워, 유튜버들 발만 동동
상태바
콘텐츠 제작한다 속이고 실제론 PPL 모델 세워, 유튜버들 발만 동동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6.07 16: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의 발달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지 여러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걸어 다니는 미디어 즉 휴대폰만 봐도 그렇듯 최근 유튜브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유튜브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유명 유튜버들뿐만 아니라 유명한 연예인들까지 유튜브 시장을 발을 들여 앞다투어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유튜브 시장이 커지면서 각종 광고업계들도 유튜브 시장에 발맞춰 진출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하나를 봐도 광고 여러 개를 한 번씩은 꼭 봐야 하는 경우가 그것이다. 이렇듯 콘텐츠에도 광고가 필수인 시대가 된 것이다.

광고가 주는 영향력은 크나 이런 영향력을 좋지 못한 곳에 사용한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광고업계들이 콘텐츠 제작을 한다는 명분으로 유명 유튜버들에게 접근해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례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한다. 어느 유명 유튜버는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가 거짓 광고에 휘말려 소송까지 갔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들린다고 한다. 

광고를 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광고의 힘은 가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다. 하지만 이런 광고를 유명인을 내세워 악용을 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갈 것이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이제는 유튜버들도 피해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신수진 2023-06-08 15:36:48
유튜버도 그렇고 유명인들도 당한 수법인데 다른 인플루언서라고 안 당할 수 있을까 다들 허위에 속지 말고 삽시다!

김수환무 2023-06-08 15:32:42
사람 속이는 일이 요즘 계속 발전해가고 있다 이젠 광고로 까지 사람들을 속이다니 용서하면 절대 안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