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배우 박서준(35)의 열애설이 보도되었다. 박서준과 열애설이 난 상대는 15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수스(xooos, 본명 김수연)로 최근 개인방송과 가수 활동을 겸행하며 지난 2월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 자신의 SNS에 걸그룹 출신 제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And my sweet girls"라는 멘트와 함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서준과 수스가 지인들과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하며 둘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박서준과 수스는 절친들에게 서로를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이다"며 둘의 사이를 귀띔했으며, 둘은 함께 운동을 즐기는 등 여느 커플들처럼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둘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박서준의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 열애설과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2011년 데뷔 후 드라마 ‘드림하이2’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박서준은 영화 '청년경찰', 드라마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달달한 연기를 선보이며 '로맨스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 외에도 ‘이태원 클라쓰’, 영화 '기생충'에 특별출연했으며, 박서준의 할리웃 진출작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더 마블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영화 ‘드림’ 개봉으로 112만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으며, 21일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수스는 여러 가수들의 커버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며 얼굴을 알린 유투버로 지난 1월 글로벌 뮤직 레이블로 떠오르고 있는 웨이비(WAVY)에 합류, 첫 싱글 ‘네이키드(Naked)’를 발매했다. 지난 17일에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