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VS 웨스트햄 프리시즌 선발 라인업 공개, 케인-클루셉스키-솔로몬 공격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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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웨스트햄 프리시즌 선발 라인업 공개, 케인-클루셉스키-솔로몬 공격 구성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3.07.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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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

[FT스포츠] 7월 18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퍼스의 옵터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토트넘 홋스퍼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 선발 명단이 공개되었다.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첫 경기로 이번 선발 명단에서 손흥민은 제외되었다. 3-3-4 포메이션을 선택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라인에 해리 케인과 데얀 클루셉스키, 마노르 솔로몬을 썼으며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올리버 스킵이 중원을 맡았다. 포백에는 세르히오 레길론과 자펫 탕강가,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골키퍼 장갑은 굴리에모 비카리오가 낀다.

선발 명단에 포함된 골키퍼 굴리에모 비카리오와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은 이번에 토트넘으로 새로이 합류한 선수이다.

토트넘이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올린 선수단의 호주 훈련장의 벽화에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중심으로 히샬리송과 손흥민 3인 만이 그려져 있었다. 토트넘 핵심 공격수인 해리 케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케인의 이적설에 힘이 실리기도 했다. 또한 손흥민은 17일 진행된 기자회견에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참석하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선발로 나올것으로 예상했으나 이 날 경기 명단에서 아예 제외되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해리 케인과 데얀 쿨루세브스키, 손흥민의 3 공격라인 대신 새로운 전략을 시도했다. 

지난 2022-23시즌은 토트넘에게 아픈 기억만 남겼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시즌 도중 경질되었으며 한 동안 감독자리가 확정되지 않은 채 프리미어리그 8위로 유럽 대항전 진출 실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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