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더로 부상' 부에노 실바, UFC 밴텀급 3위 수직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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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더로 부상' 부에노 실바, UFC 밴텀급 3위 수직 도약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7.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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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박준용 미들급 공식 랭킹 진입 실패

[FT스포츠] 브라질 출신의 밴텀급 여성 파이터 마이라 부에노 실바가 3위로 수직 도약했다.

UFC가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부에노 실바는 밴텀급 10위에서 7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단숨에 컨텐더로 부상했다.

지난 주말 열린 대회가 적용된 결과로 부에노 실바는 메인이벤트에서 전 챔피언이자 랭킹 3위였던 홀리 홈을 상대로 2라운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이날 부에노 실바는 케이지 펜스로 몰린 순간 홈의 목을 캐치해 닌자 초크로 연결시켰다.

부에노 실바는 타이틀 도전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아만다 누네스의 은퇴로 연재 타이틀은 공석이며 1위는 줄리아나 페냐, 2위는 라켈 페닝턴이다. 운이 따른다면 타이틀 결정전으로 직행할 수 있으며 최소 한 경기만 더 승리하면 타이틀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승리로 부에노 실바는 P4P 랭킹 진입에도 성공해 14위이다.

반면, 홀리 홈은 이번 경기 패하면서 5위로 하락했다. 

한편, '아이언 터틀' 박준용이 4연승을 달성했지만 UFC 미들급 공식 랭킹 진입에 실패했다. UFC 전적 7승 2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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