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수술 마친 키움 이정후, "수술 잘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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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수술 마친 키움 이정후, "수술 잘 끝냈습니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7.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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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정후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 이정후 인스타그램 캡쳐

발목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키움 히어로즈 간판타자 이정후(25)가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지난 22일 이정후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말 수비 도중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교체를 요청했다.

키움 구단은 "이정후가 병원 두 곳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 검진을 받았고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27일 수술을 받고 이후 재활 기간은 약 3개월 정도 소요되며, 회복 속도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27일 이정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 잘 끝냈습니다. 많은 걱정 응원 해주신 우리 히어로즈 팬들과 많은 팬에게 감사합니다. 빠르게 회복해서 꼭 그라운드에서 다시 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이정후는 병상에 누운채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며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다. 표정은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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