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헤급 전향한 페레이라, UFC 공식랭킹 3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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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헤급 전향한 페레이라, UFC 공식랭킹 3위 안착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8.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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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라이트헤비급으로 전향한 미들급 전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고 상위권에 안착했다.

UFC가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페레이라는 라이트헤비급 랭킹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말 열린 UFC 291이 적용된 결과다. 

페레이라는 지난 30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UFC 291: 포이리에vs게이치2' 대회 코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헤비급 데뷔전으로 전 챔피언 얀 블라호비치와 접전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
 
라이트헤비급에 데뷔하자마자 3위에 오른 만큼 타이틀 도전에 교두부를 마련했다. 현 챔피언 자마할 힐이 부상으로 타이틀을 반납한 만큼 페레이라가 타이틀 결정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페레이라가 라이트헤비급에 입성하면서 2위였던 그의 미들급 랭킹은 삭제됐다. 기존 3위였던 로버트 휘태커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의 랭킹이 한 계단씩 상승했다.

반면 라이트헤비급의 경우 페레이라의 등장으로 연쇄 변화가 생겼다. 기존 3위였던 얀 블라호비치가 한 계단 하락해 4위 등 많은 선수들의 랭킹이 한 계단씩 내려갔다.

한편, 메인이벤트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승리한 저스틴 게이치는 3위에서 2위로 상승하며 포이리에와 자리를 맞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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