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행정사가 정부지원사업의 성공원리를 담은 책 ‘창업 7년차 잘 나가는 기업의 비밀’를 출간했다.
저자는 회사의 성장을 빠르게 하는 ‘자금’과 관련해 지금도 매년 수백억원의 기업지원 예산이 책정되지만 이를 알고 지혜롭게 활용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또한 은행 대출이나 엔젤 투자 없이도 우리 회사의 스펙을 키우는 정부 지원사업의 원리가 있다며 기업들이 반드시 이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박준규 행정사는 "이런 정부지원사업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게 ‘서류’"라며 "정부지원사업은 사업별로 목적성이 각각 다른데, 회사 홍보를 위해 만든 사업계획서가 그 목적성에 맞게 작성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이 책에서 그 핵심 내용을 반드시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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