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프로야구 8월 15일 각 구단별 선발투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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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8월 15일 각 구단별 선발투수 예고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3.08.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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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제공
LG트윈스 제공

[FT스포츠] 8월 15일은 광복절로 휴일을 맞아 KBO 프로야구 경기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현재 10개 구단 중 단독 선두로 5연승 질주중인 LG 트윈스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시즌 1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외국인 투수 플럿코가 선발로 올라온다. 지난 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LG는 KIA 양현종을 상대로 경기 초반 8점을 뽑아냈지만 경기 중 내린 폭우로 경기가 취소된 바 있다. 이 날 선발로 올라온 플럿코는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으나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면서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플럿코는 올 시즌 18경기 11승 2패 평균자책점 2.33 성적을 기록중이다. 후반기 들어 전반기와 비교해 부진한 편인 플럿코는 아직까지 후반기 첫 승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삼성 상대 전적은 3경기 선발 등판, 1승(0패) 평균자책점 2.95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삼성 선발은 우완 투수 원태인이다. 원태인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4승 6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하고 있으며 LG 상대로 이번이 첫 등판이다. 최근 꼴찌에서 탈출한 삼성은 후반기 타율이 3할대로 상승하며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8월 15일 KBO 선발투수>

SSG(엘리아스)-롯데(박세웅) ▶︎부산 사직구장

한화(페냐)-NC(태너) ▶︎창원 NC파크

KT(쿠바에스)-두산(알칸타라) ▶︎서울 잠실야구장

LG(플럿코)-삼성(원태인)▶︎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키움(후라도)-KIA(양현종)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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