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L로지스가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하는 직배차 서비스를 앞세워 10월 11일 서비스 그랜드 오픈을 한다.
이번 직배차 서비스는 화주가 직접 차주를 선택하고, 차주가 직접 화물을 운송하는 방식으로 화주 입장에서는 원하는 차주를 선택할 수 있고, 차주 입장에서는 직접 운송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DNL로지스는 업계 최초로 당일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화주가 운송 요청을 하면, 차주는 운송을 완료한 후 바로 대금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차주들의 운송 자금 부담을 줄여주고, 화주들의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DNL로지스는 콜드체인 전문 물류 기업으로, 냉장·냉동 화물의 온도 유지에 강점이 있다. 실시간 온도관제 및 배송차량 위치파악 시스템을 통해 화물의 안전한 운송을 보장한다.
오충헌 DNL로지스 대표는 "화주와 차주의 편의성을 높이고, 물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직배차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NL로지스는 이번 직배차 서비스 출시로 물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직배차 서비스는 10월 11일부터 DNL로지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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