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존 존스 부상으로 UFC 295서 아웃 ··· 존스vs미오치치 빅대결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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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존 존스 부상으로 UFC 295서 아웃 ··· 존스vs미오치치 빅대결은 다음에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10.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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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UFC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부상으로 UFC 295에서 하차한다. 도전자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빅매치가 무산됐다.

25일(한국시간)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존스가 어제 저녁 훈련 중 부상을 입었다. 존스와 스티페 미오치치의 대결은 이번에 열리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어 "존스는 늑골을 감싸는 흉근 인대가 파열됐다. 수술을 받아야 하며 회복까지 약 8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상대였던 미오치치 역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화이트 대표에 따르면 랭킹 2위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와 4위 톰 아스피날의 헤비급 잠정 타이틀매치가 대안으로 준비됐다. 이 경기는 대회의 코메인 이벤트에 배정된다.

이에 따라 전 라이트헤비급 유리 프로하스카와 전 미들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메인이벤트로 승격된다. 

자마할 힐이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부상으로 반납하며 공석이 된 상태이다.

한편, UFC 295는 오는 11월 1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며 한국의 밴텀급 파이터 강경호가 출전하여 존 카스타녜다와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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