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에서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중인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글로벌 탑스타로 확실히 자리잡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일 기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6위에 올랐으며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은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5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인증했다.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73위로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으며 '글로벌 200' 부문에서는 'Standing Next to You'가 5위, 'Seven (feat. Latto)'가 7위에 오르는 등 상위원 10위 이내에 들었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부문에서는 'Seven'과 'Standing Next to You'가 각각 2위와 3위에 들며 탑3 이내 순위를 유지했다.
지난 20일(한국시간)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3 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에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톱 글로벌 K-팝 송’(Top Global K-Pop Song)을 수상하며 정국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세운 기록에 이어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새로운 역사를 기록한 바 있다.
정국을 비롯해 뷔, 지민 등 각자 솔로 활동을 이어가던 중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4명 RM, 지민, 뷔, 정국이 오는 12월 입대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맏형 진과 제이홉은 이미 현역으로 입대하여 군 복무 중으로 내년 중 전역 예정이다. 슈가도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중이다.
남은 멤버 4명 모두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오는 2025년에 복무를 마친 후 2025년 하반기 이후 방탄소년단 완전체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