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RM·뷔 군 입대 배웅하기 위해 모인 방탄소년단 완전체, 12일은 지민·정국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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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RM·뷔 군 입대 배웅하기 위해 모인 방탄소년단 완전체, 12일은 지민·정국 입대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3.12.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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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방탄소년단 완전체 모이나
방탄소년단 멤버 진 SNS
방탄소년단 멤버 진 SNS

[FT스포츠] 11일 그룹 방탄소년단 RM(29·본명 김남준)과 뷔(27·본명 김태형)가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지난 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으나, 방탄소년단 전원은 멤버들의 입소를 배웅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방탄소년단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모든 멤버들은 입소 배웅을 위해 시간을 함께 맞췄으며, 뷔와 RM이 입소하는 충남 논산훈련소에 총 6대의 차량이 입차, 멤버 전원이 군 입대를 응원했다.

뷔와 RM은 논산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뷔는 육군 수도방위 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날인 12일에는 지민(28·박지민)과 정국(26·전정국)까지 입대하며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병역의 의무 이행을 시작한다. 

지난 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021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여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한 맏형 진(31·본명 김석진)은 내년 6월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29·본명 정호석)은 내년 10월 전역,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중인 슈가(30·본명 민윤기)는 2025년 6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전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 민간인 신분인 되는 것은 2025년 6월로, 오는 2025년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지난 9월 소속사 빅히트 뮤직 모회사인 하이브와 두 번째 재계약을 마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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