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UFC는 오는 3월 24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299의 주요 매치업이 거의 완성됐다고 전했다.
앞서 발표된 메인이벤트에는 션 오말리와 말론 베라의 밴텀급 타이틀전 이후 대회의 핵심카드가 전부 확정됐다.
우선 길버트 번즈와 잭 델라 마달레나의 웰터급 경기가 주목된다. 이번 경기는 웰터급 4위와 11위의 신구강호 맞대결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꾸준하게 표트르 얀을 소환했던 밴텀급 파이터 송 야동의 바램이 마침내 실현됐다. 7위인 송야동은 5위 얀을 누르고 톱5 노린다.
눈길을 끄는 신예도 있다. 타 단체에서 화력한 경기 스타일로 여러 이슈를 불러모은 마이클 페이지가 드디어 UFC 옥타곤에 데뷔한다. 그의 상대는 케빈 홀랜드다.
이어 마테우스 감롯과 하파엘 도스 안요스, 커티스 블레이즈와 자일톤 알메이다 등 흥미진진한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미국 마이애미 캐세야 센터에서 펼쳐진다. 현재 10개 대진이 완성된 상태이며 일부 매치업이 추가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