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득점 선두' 리버풀 살라, 이집트 대표로 나선 네이션스컵서 햄스트링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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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득점 선두' 리버풀 살라, 이집트 대표로 나선 네이션스컵서 햄스트링 부상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1.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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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공동 선두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이집트 대표팀 차출 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19일(한국시간) 이집트는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펠릭스 우푸에부아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가나와 2-2로 비겼다.

이날 살라는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중앙선 부근에서 속도를 내던 살라가 멈추며 그대로 주저앉았다.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교체됐다.

살라의 부상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오는 23일 열릴 카보베르데와 조별리그 최종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살라의 부상으로 인해 EPL 선두인 소속팀 리버풀에게도 악재다. 

살라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경기에서 14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 부문에선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도움 부문에선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와 함께 공동 1위다. 

한편, 이집트는 이날 가나와 2-2로 비기며 2무(승점2)를 기록, 조기 탈락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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