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미들급 챔피언' 뒤 플레시, 첫 방어상대 아데산야 지목 ··· "결판 내자"
상태바
'UFC 미들급 챔피언' 뒤 플레시, 첫 방어상대 아데산야 지목 ··· "결판 내자"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1.22 14: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UFC 제공
사진 : UFC 제공

[FT스포츠] UFC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한 드리퀴스 뒤 플레시(30·남아공)가 첫 방어 상대를 언급했다.

지난 21일(한국시간) 뒤 플레시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시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297: 스트릭랜드 vs 뒤 플레시' 메인 이벤트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32·미국)를 스플릿 판정(47-48 48-47 48-47)으로 꺾었다.

이에 뒤 플레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로 UFC 챔피언에 등극했다.

뒤 플레시는 경기 결과가 발표되자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다.

뒤 플레시는 "역사를 만들었다"며 "남아공은 멋진 나라"라고 감격했다.

이어 "접전이라고 느꼈다"면서도 "솔직히 테이크다운으로 모든 라운드를 확실하게 가져갔다고 생각했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뒤 플레시는 "결판을 내야 하느 UFC로 돌아오라"며 아데산야를 다음 방어전 상대로 지목했다.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아데산야는 챔피언 시설 백인인 뒤 플레시는 아프리카인이 아니라며 도발한 바 있다.

한편, 코메인 이벤트에선 라켈 페닝턴(35·미국)이 UFC 데뷔 10년 2개월 만에 여성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