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준호, 국가대표 은퇴 발표 ··· 지도자로 인생 2막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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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김준호, 국가대표 은퇴 발표 ··· 지도자로 인생 2막 연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1.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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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펜싱선수 김준호가 국가대표 은퇴 후 지도자로 시작을 알렸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은우와 함께 새해 첫 일출을 보러간 김준호는 10년 동안의 펜싱 국가대표 생활을 접고 펜싱 지도자로 다시 시작한다는 것을 직접 밝혔다.

김준호는 “올해 1월 2일 자로 국가대표를 은퇴하고 플레잉 코치가 되었다”라면서 2014년부터 10년 동안 이어온 국가대표 은퇴를 공식화했다. 

이어 “화성 시청 소속으로 선수 생활과 지도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인생 2막에 대한 포부를 드러낸다.

그동안 수많은 국제 대회를 오가며 국가 대표로 활약하며 은우, 정우 형제를 한 달에 한 번 밖에 보지 못했던 아쉬움을 전했다.

김준호는 "앞으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펜싱 국가대표 은퇴한 김준호의 앞으로의 인생 2막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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