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토너먼트 '로드 투 UFC 시즌 2', 이번 주말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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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토너먼트 '로드 투 UFC 시즌 2', 이번 주말 결승전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2.0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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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UFC 제공
사진 : UFC 제공

[FT스포츠] 아시아 파이터들을 대상으로 UFC 신인등용문 대회인 로드 투 UFC 시즌 2 결승전이 이번 주말 열린다.

오는 4일(한국시간) UFC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돌리제 vs 이마보프'가 종료된 뒤 이번 시즌의 결승전을 진행한다.

서바이벌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로드 투 UFC는 총 4체급이지만, 이번에는 3체급 결승만 펼쳐진다. 

중국 샤오롱의 부상으로 인해 한국의 웰라운드 그래플러 '국산 하빕' 이창호와의 밴텀급 결승은 연기됐다.

이번 시즌에는 중국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중국인 선수가 모든 체급의 결승에 진출했고, 페더급의 경우 중국 선수간의 맞대결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즌 1 파이널에서 이정영에게 분패한 이자와 카이원이 UFC 계약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라이트급에선 한국의 홍성찬과 김상욱을 꺾은 롱주(중국)와 박재현을 꺾은 하라구치 신(일본)이 격돌하고, 플라이급에선 츠루야 레이(일본)와 지니우스위에가(중국)이 맞붙는다.

앞서 지난 시즌 1에선 안슐 주블리(인도·라이트급), 이정영(한국·페더급), 나카무라 린야(일본·밴텀급), 박현성(한국·플라이급)이 계약을 따냈다. 또 우승자가 아닌 제카 사라기(인도네시아·라이트급 준우승), 카자마 토시오미(일본·밴텀급 준우승), 장밍양(중국·라이트헤비급 원매치 승자)도 UFC 본계약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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