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신흥 강호' 이마보프, 미들급 8위 등극 ··· 톱10 첫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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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신흥 강호' 이마보프, 미들급 8위 등극 ··· 톱10 첫 진입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2.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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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미들급의 신흥 강호로 부상하고 있는 나수르딘 이마보프가 처음으로 톱10진입에 성공했다.

6일(한국시간) UFC가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이마보프는 11위에서 3계단 상승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말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돌리제 vs 이마보프' 경기가 적용된 결과다.

이마보프는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8위 로만 돌리제를 시종일관 압박하며 판정승을 거뒀다.

2020년 UFC에 입성한 이마보프는 순조롭게 성장해오다가 지난해 1월 션 스트릭랜드와 맞붙어 패한 바 있다. 6월 크리스 커티스와의 경기는 무효로 처리되는 등 한동안 정체된 행보를 걸었다.

하지만 이마보프는 이번 승리로 다시 상승세를 탈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톱5 진입도 노려볼 만하다.

한편, 여성부 플라이급의 나탈리아 실바는 9위에서 2계단 상승해 7위로 올랐다.

남성부 P4P 1위는 여전히 이슬람 마카체프, 여성부는 일렉사 그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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