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장보기, 설 연휴 기간 내 백화점 및 대형마트 휴무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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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장보기, 설 연휴 기간 내 백화점 및 대형마트 휴무일 정보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4.02.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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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9∼12일 사이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영업일정이 조정되고 있다. 주요 백화점 대부분은 9∼10일 또는 10∼11일 이틀동안 휴점, 이마트·코스트코·롯데마트·홈플러스·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는 10일 또는 11일 중 하루만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전국 대부분의 점포가 9∼10일에 휴점, 현대백화점도 일부 점포가 같은 기간 휴점한다. 그러나 일부 점포는 10∼11일에 문을 닫으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지점의 휴무일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10일부터 이틀간 휴점하는 곳으로는 롯데백화점 분당점, 센텀시티점, 마산점 등 3개 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의 압구정본점, 신촌점, 미아점 등 6개 지점이 있다.

대형마트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대체로 설 당일인 10일에 휴점한다. 이는 직원의 설 휴무를 보장하기 위해 의무 휴업일을 11일에서 10일로 조정한 결과로, 일부 점포는 10일에 문을 열고 11일에 쉬는 경우도 있다. 이마트의 경우 90개 점 중 43개 점, 트레이더스의 경우 13개 점 중 9개 점, 롯데마트의 경우 84개 점 중 27개 점, 홈플러스의 경우 111개 점 중 20개 점이 이에 해당한다.

외국계 창고형 마트 코스트코의 경우 2월 9일에는 전 지점 오후 7시까지만 영업하며, 10일은 전국 코스트코 지점이 휴무로 운영된다. 그리고 11일 양재점, 일산점, 광명점, 의정부점, 하남점, 대구점, 대구혁신점, 울산점 (그 외 점포 정기휴무)은 정상 영업한다.

지점별 휴무일과 영업시간이 상이하므로 소비자들은 각 마트나 백화점 웹사이트 등을 통해 정확한 영업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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