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홀란, 리그 17호골 폭발 ··· EPL 전구단 상대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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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홀란, 리그 17호골 폭발 ··· EPL 전구단 상대 득점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2.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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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시즌 17호골로 프리미어리그 전 구단 상대 골을 기록했다.

21일(한국시간) 홀란은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순연 홈 경기에서 브렌트퍼드를 상대로 후반 26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홀란의 시즌 17호 골이다.

이날 승리로 맨체스터 시티(승점 56)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아스널(승점55)을 제치고 2위에 올라 선두 리버풀(승점57)을 추격했다.

이날 홀란은 후반 26분 맨체스터 시티의 역습 과정에서 공을 잡았고, 수비수가 미끄러진 틈을 타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놓치지 않고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득점으로 홀란은 리그 17호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15골)와의 격차를 2골로 벌리며 리그 득점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또한 브렌트퍼드전 골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만난 모든 팀을 상대로 골맛을 봤다.

통계전문 옵타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두 팀 이상 상대한 선수 중 모든 팀에게 골을 넣은 선수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32개 팀)에 이은 두 번째다.

한편, 맨시티는 오는 25일 본머스와의 26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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