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르헨티나 3월 A매치 명단서 제외 ··· 4월 복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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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르헨티나 3월 A매치 명단서 제외 ··· 4월 복귀 목표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3.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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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3월 A매치에 불참한다.

1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메시가 오른쪽 다리의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친선전에 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22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엘살바도르, 2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코스타리카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메시는 지난 14일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와 내슈빌SC와의 2024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에서 후반 5분 교체됐는데, 경기 도중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 후반 5분 만에 조기 교체됐다. 

마이애미의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메시의 오른쪽 허벅지에 과부하가 왔다"라며 교체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초 주장 메시는 부상으로 뛸 수 없더라도 대표팀에 합류해 선수단과 함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아르헨티나축구협회 측은 메시가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아예 명단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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