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 모든 기억 잃을까? 13일 방송 최고 시청률 24.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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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지원, 모든 기억 잃을까? 13일 방송 최고 시청률 24.2% 기록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4.04.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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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3회에서 백현우(김수현)가 홍해인(김지원)이 앓고 있는 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아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문화창 고·쇼러너스)에서 백현우는 가족들에게 홍해인의 수술이 가능하다는 소식과 함께 수술 후 후유증으로 기억이 모두 사라질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홍해인의 아버지 홍범준(정진영)은 수술 전까지 홍해인에게 수술 부작용에 대해 알리지 말것을 당부했다. 

백현우와 홍해인은 수술을 앞두고 "우리가 이렇게 다시 만나서 결혼도 하고, 이혼도 했지만, 이런게 진짜 역대급 운명"이라며 백현우가 살던 오피스텔에 들어가 신혼 생활을 즐기는 등 이혼 후 재결합한 달달한 커플의 일상을 즐겼다.

수술을 받기위해 독일로 간 후 백현우는 홍해인에게 "나도 너한테 말하지 않은게 하나 있다"며 수술 부작용에 대해 어렵게 고백했다. 수술 후 모든 기억을 잃을 수 있다는 말에 홍해인은 큰 충격과 함께 수술을 받지 않겠다고 화를 내며 돌아섰고 백현우는 이런 홍해인을 붙잡고 "제발 살자"며 설득했다.

13화 에필로그에서는 백현우가 수술 후 기억을 잃을 홍해인을 향해 남긴 영상편지가 공개되며 둘의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눈물의 여왕' 1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2.3%, 최고 24.2%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0.2%, 최고 21.9%까지 올라갔으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 다채로운 스토리와 감동적인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눈물의 여왕' 14회는 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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