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제13회 전북 남원시장기 전국킥복싱대회 및 COREAN BEAST G.P(위원장 임한섭) 킥복싱 한국타이틀매치 최강자전이 8월18일 '남원 사랑의광장' 특설링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 5경기 -59kg J라이트급 최강자전에 출전한 이재진(성남칸짐)과 양병일(남원정무문)이 맞붙었다.
본 경기 팔굽 사용제한, 클린치시 무릎 사용 2회 제한 , 무승부시 연장 1R 가능한 룰이 적용됐다.
1라운드 양선수 공방을 이어가며 접전을 펼쳤다. 2라운드 이재진의 펀치 공격이 가드가 내려간 양병일의 안면부에 수차례 적중했다.
본 경기 양선수 모두 투혼이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으나, 유효타에 앞선 성남칸짐 소속 이재진 선수가 판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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