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14 메인 매치에 ‘김재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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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14 메인 매치에 ‘김재영’ 나서
  • 이상민
  • 승인 2020.06.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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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FC 제공
사진 = AFC 제공

 

[파이트타임즈] 오는 8월 17일 경기도 파주 오피셜짐서 개최되는 AFC 14의 메인 매치에 김재영(38, 노바MMA)이 나선다.

김재영은 이번 경기에서 미들급 잠정 타이틀 매치에 나설 계획이다.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경기는 미들급 현 챔피언인 사샤 팔라트니코브가 전 세계적인 사정으로 인해 대회 참가가 힘들어 잠정 타이틀전으로 열리게 됐다.

지난 대회부터 AFC에 합류한 김재영은 2004년 스피릿MC로 데뷔해 이상수, 이은수 등 국내 강자를 비롯해 데니스 강, 헥터 롬바드, 멜빈 맨 호프 등 세계적인 파이터와도 실력을 겨룬 베테랑이다.

또 한중 대항전으로 열린 지난 AFC 13서 중국 미들급 선수인 루오 요우롱을 1라운드 TKO로 제압하기도 했다.

샤샤와의 대결은 무산됐지만, AFC 미들급 타이틀을 걸고 김재영의 이름에 걸맞는 명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 감염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소수 VVIP만을 초대하는 무관중 경기로 개최되며, 현장서 직접 경기를 볼 수 없는 격투 팬들을 위해서 KBSN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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