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준비하는 '안산' 세계선수권 메달 노린다
상태바
다시 준비하는 '안산' 세계선수권 메달 노린다
  • 김소라
  • 승인 2021.08.18 22: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대한양궁협회 sns 수집
사진 = 대한양궁협회 sns

한국 스포츠 사상 첫 하계올림픽 3관왕에 오른 안산(20·광주여대)이 다음 달 20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양크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20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이 훈련에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둔 안산과 강채영(25·현대모비스), 장민희(22·인천대), 남자부의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이 모두 참가한다.

2020 도쿄올림픽 이후 대한양궁협회 행사와 소속팀, 출신학교 방문 등 개인 일정 등을 소화했다.
안산은 지난 3일 모교인 광주 문산초와 광주체육중, 고를 방문해, 스승과 후배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4일에는 광주여대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가하기도 했다.

18일까지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19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여 다음 달 열릴 세계선수권을 위해 훈련에 매진한다.

한국은 지난 2019년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5개 중 혼성 전 1개 획득에 그치는, 최악의 성적을 내 ‘한국 양궁 위기론’이 불거진 바 있다.
대표팀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반드시 명예 회복을 해내겠다는 의지가 크다.

한편, 선수단은 다음 달 중순 출국할 예정이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