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존스는 새로운 훈련장소를 찾게 되었다. 그 장소는 그렉 잭슨의 제휴 체육관이며 현재 그곳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존스가 2021년 UFC 명예의 전당 시상식 이후 지난 9월 라스베가스에서 발생한 가정폭력 구타 혐의와 차량 손상 및 차내 물품 도난 행위 사건에 연루되었고 이에 잭슨윙크의 마이크 윙켈존은 존 존스를 체육관에서 쫓아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전 UFC 라이트 헤비급 선수가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한 복귀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저는 방금 그와 대화를 했어요,"라고 윙켈존은 지난 10월 MMA 아워에서 말을 시작했다. "나는 존스에게 '존, 이렇게 하자. 난 널 내 동생이라고 생각한다. 체육관에 돌아올 때까지 일정기간 술을 끊고 너의 행동들을 고쳐야한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지금 체육관에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런 행동들을 고치지 않고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에게 그렇게 이야기 했다. 그에게는 진실을 말하지 않는 많은 예스맨들이 있다. 그는 그것 때문에 나를 싫어할 수도 있지만, 나는 그에게 진실을 말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 이후로 존 존스는 잭슨윙크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존 존스가 어디에서 훈련하게 될 것인지 궁금해 했다. 이번 목요일, 그는 그의 새로운 훈련장소가 잭슨윙크의 공동 소유주인 그레그 잭슨의 제휴 체육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체육관 소유주이자 코치인 닉 얼소와 예전 잭슨의 MMA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도장을 나의 새로운 훈련장소라고 부를 수 있게 해주었다. 저는 체육관의 상태를 보고 매우 만족스러웠고 매우 잘 관리되었고 놀랍게도 에너지가 예전과 똑같은 느낌으로 느껴졌다. GSP(조르주 생 피에르), 슈가 에반스, 학장 등으로부터 배웠던 멋진 기억이 다시 난다. 난 이 체육관에서 처음으로 세계 타이틀을 땄다. 현지 및 방문 훈련 파트너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장소를 갖게 되어 감사한다. 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 "라고 존 존스는 인스타그램에 썼다.
존 존스는 UFC 247에서 이후 도미닉 레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경기를 치루지 않았다. 그 이후로, 그는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을 포기하고 다음 번에는 헤비급에서 싸울 것임을 분명히 했다.
새로운 훈련장소를 찾은 존 존스는 다시 UFC로 복귀할 수 있을지 그리고 복귀한다면 헤비급에서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앞으로 지켜봐야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