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지FC 코로나로 인한 한일전 불발, 한국 선수 끼리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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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지FC 코로나로 인한 한일전 불발, 한국 선수 끼리 붙는다.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2.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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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더블지FC가 다음 달 30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열한 번째 넘버 대회를 연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더블지 FC 11의 대진이 바뀌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플라이급 타이틀전에 나서는 박현성(26, MMA스토리)의 상대 나카니시 테츠오(31, 일본)가 김주환(28, 더짐랩)으로 변경됐다.

한일전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종 확산으로 인해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가 불가해짐에 따라 한국 선수들의 대결로 바뀌었다. 

또한 여성 계약 체중 53.50kg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장현지(27, 더쎄진)와 박시윤(더짐랩)의 대결은 장현지의 부상으로 취소됐다. 
1개 경기 취소로 더블지 FC 11의 경기는 총 10개 경기가 됐다. 

더블지 FC 11는 2021년 12월 30일(목), KBS 아레나에서 열리며, 더블지 FC 유튜브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더블지 FC 11
- 2021년 12월 30일(목), KBS 아레나
- 더블지 FC 유튜브 생중계 

[웰터급 타이틀전] 김한슬 vs 고석현
[플라이급 타이틀전] 박현성 vs 김주환
[페더급 타이틀전] 문기범 vs 김상원
[여성 아톰급 타이틀전] 김소율 vs 홍예린
[웰터급] 정세윤 vs 정윤재
[밴텀급] 황영진 vs 소재현
[페더급] 윤다원 vs 이경섭
[웰터급] 임용주 vs 박정민
[라이트 헤비급] 장범석 vs 이환희
[헤비급] 아즈자르갈 vs 이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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