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복귀 성공 '황의조' 더불어 유니폼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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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복귀 성공 '황의조' 더불어 유니폼도 인기↑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1.12.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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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포츠] 황의조는 소속팀 지롱대 드 보르도로 옮긴 후 발목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달간 출전하지 못했지만 10월 이후 3번의 경기만에 두 골과 어시스트를 하면서 화려하게 복귀했다.

아울러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쿠프드 프랑스 64강전 홈경기에서 AS 쥐 무를 상대로 10-0으로 이기면서 또 한 번 황의조의 활약을 펼쳐 보여줬다.

꾸준하게 득점을 책임지면서 황의조가 활약하면서 팬들 사이에도 황의조가 인기 급상승을 하면서 팀 내 에이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Sportune'는 "보로도의 유니폼 판매 수익이 기존 유니폼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대다수 팬은 유니폼 뒷면에 이름과 등번호 마킹으로 황의조를 택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황의조의 인기를 다시 한번 언급했다.

브로도는 유니폼이 한번 바뀌면서 색상 역시 붉은색으로 눈에 띄게 바뀌었는데, 브로도의 유명한 와인 색인 붉은색을 상징하는 색으로 특징을 살려내 팬들에게 예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유니폼 판매율도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황의조는 지난 2019년 여름 보르도로 이적하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내면서 지난 시즌에만 공격수로 37경기 동안 12골 3도움을 올리며 최다 득점자로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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