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벨라토르는 2022년 라이트급 로스터에 새로운 멤버를 계약했다.
새로운 멤버는 벨라토르 미들급 챔피언이자 동료인 네덜란드 출신의 파이터 게가드 무사시의 트레이닝 파트너인 피터 뷔스트이다.
27일(현지시간) 벨라토르는 "뷔스트와 계약을 채결했다. 내년 데뷔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뷔스트는 개인 SNS 계정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아, 소문은 트루. 나는 내 자신을 믿고 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것을 할 것입니다"며 두팔 벌려 환영해준 벨라토르에게 감사함을 남겼다.
뷔스트는 원챔피언십에 진출하기 전에 유럽 타이틀 3회와 WFL 라이트급 월드 타이틀을 포함해 케이지에서 14승 1패의 견고한 기록을 세웠다.
33살의 뷔스트는 최근 원챔피언십 경기에서 두차례 패했다.
지난 11월 루슬란 에밀벡을 상대로 패했고 지난해 11월 티모피 스더룩힌과 맞대결에서도 패했다.
뷔스트는 전 원 챔피언 에두아르 폴라양을 상대로 이긴 승을 포함해 3연승을 포함하여 8연승을 거뒀다.
현재 벨라토르 데뷔 날짜나 상대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뷔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나올 것"이라는 소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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