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세계 7위 기록
[FT스포츠] 프랑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일에는 20만명을 넘을것으로 예상되며 국민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프랑스의 보건부 장관인 올리비에 베랑은 29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20만 800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28일에도 17만 9800여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으며 최다를 기록한데 이어 또다시 최다 신규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이는 1초에 2명이 양성판정을 받는 속도로 유럽 국가들 중 역대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932만명이 넘는 숫자로 서울에 거주하는 인구수인 955만명에 버금가는 수치이다. 프랑스의 누적확진자 수는 전 세계 7위, 코로나 사망자수는 12위로 코로나로 인한 몸살을 그 어느국가보다 심하게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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