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돈치치, 28득점으로 활약했지만 아쉽게 패배
아무도 막을 수 없다.
피닉스 선즈가 한국시간 21일 원정 경기에서 만난 댈러스 매버릭스에게 109-101로 승리했다.
오늘 경기로 댈러스는 4연승에서 멈추게 되었고 피닉스는 5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특히 피닉스는 주전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의 결장 속에서 가져온 승리라 더욱 값졌다.
수훈선수는 크리스 폴이었다. 20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팀의 주포 데빈 부커는 28득점을 기록, 팀 승리의 큰 도움이 되었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28득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18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피닉스의 경기력을 저지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2쿼터를 제외한 모든 쿼터에서 양팀은 치열하게 싸웠다. 부커와 돈치치는 자존심 대결을 펼치며 수준 높은 공격 농구를 선보였다. 득점을 주고 받던 양팀의 승부처는 경기 종료 직전있는데, 피닉스는 돈치치에게 일격을 맞았지만 이내 비욤보가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이후 댈러스의 슛은 림을 외면했고 종료 직전, 크리스 폴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피닉스는 8점차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추격의지가 꺾인 댈러스는 더이상 쫓아가지 못했고 그렇게 경기는 피닉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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