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이리 프로하즈카, 테세이라에게 ”우리는 벨트를 직접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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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이리 프로하즈카, 테세이라에게 ”우리는 벨트를 직접 가져갈 것이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1.2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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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프로하즈카는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하고 있으며 글로버 테세이라에게 자신의 의도를 분명히 밝혔다.

글로버 테세이라와 이리 프로하즈카는 UFC 274에서 맞붙기로 결정되었으며 이 이벤트는 5월 7일에 열릴 예정이다. ESPN의 브렛 오카모토 기자가 이 소식을 전했다.

글로버 테세이라가 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기 때문에 이 경기는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될 것이다. 테세이라는 2021년 10월에 얀 블라코비치로부터 타이틀을 획득했다. 테세이라는 블라코비치를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리 프로하즈카는 트위터에서 테세이라에게 짧고 달콤하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여기 있다! 우리는 벨트를 직접 가져갈 것이다!" 라고 트윗했다.

지난 10월, 이리 프로하즈카는 우리 콜 셸턴에게 다음에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알렉산다르 라키치와 싸우는 것을 일축하고 그를 "무례한 사람"이라고 낙인 찍었다.

프로하즈카는 BJPENN.com의 저스트 스크랩 라디오에 "다음 경기는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경기이기 때문에 그에게 거절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것이 진정한 이유였고 타이틀을 위해 싸울 수 있는 기회였다. 타이틀을 위해 싸울 수 있는 이 기회가 없었더라면, 나는 라키치와 싸웠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프로하즈카는 "나는 그를 파이터로 보고 그는 가끔 무례하게 말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는 좋은 선수이며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특별한 기술이 아닌 순수한 의지와 힘을 발휘해 승리를 쟁취한다.” 라고 말했다.

프로하즈카는 UFC에서 2승 무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2020년 7월 UFC 데뷔전을 볼칸 외즈데미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고 그 이후 도미닉 레예스를 쓰러트렸다.

글로버 테세이라는 42세의 나이에도 현재 6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2018년 7월 이후 한 번도 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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