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1호 골` 터트린 손흥민, EPL 파워랭킹 9위에 올랐다.
상태바
`리그 11호 골` 터트린 손흥민, EPL 파워랭킹 9위에 올랐다.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2.03.08 20: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인스타그램

[FT스포츠]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9위에 올랐다.

8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라운드까지 치른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을 책정해 소개했다. 손흥민은 총점 7249점을 기록하여 지난 발표 때 보다 7계단 오른 그는 9위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8일 (한국시간 )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 경기 전반 17분 토트넘이 2-0으로 앞서나가서 득점을 올렸다. 손흥민은 클루셉스키의 패스받아서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에 해리 케인의 활약으로 인한 멀티 골로 5-0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의 케인 또한 총점 1만 852점을 획득해 지난 발표보다 5계단 상승한 1위에 선정됐다. 케인은 시즌 초반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올 시즌 리그 10호 골을 터트리면서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토트넘에서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윙백 도허티도 상위권에 올라갔다. 도허티는 총점 8,697점을 기록하며,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22계단이 올라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극적인 활약을 펼치는 클루셉스키는 12위를 기록했다.

리버풀의 알리송은 지난 발표 그대로 2위에 이름이 올랐다. 또한 리버풀의 마네는 3위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더비에서 멀티 골의 활약을 펼친 멘체스터 시티의 더 브라이너는 순위가 58계단이나 올랐다. 그는 5위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날두는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73계단이나 하락하여 143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선수인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호날두 보다 2순위 높은 141위에 올랐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