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전국체전 유도 종목, 사전경기 오늘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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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체전 유도 종목, 사전경기 오늘부터 열려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9.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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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유도 경기가 앞당겨 치러지면서 사실상 전국체전의 막이 올랐다. 오는 10월 7일 제103회 전국체전의 개막을 앞두고 유도 종목이 21일부터 경기에 돌입한다.

이날 오전 10시 문수체육관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유도경기’를 시작으로 5개 종목의 사전경기가 열린다.

유도경기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결정되는 ‘2022 세계유도선수권대회’(10월 6일~10월 13일)와 기간이 중복됨에 따라 사전에 치러지게 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유도 경기장을 찾아 대회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체전 사전 경기는 유도를 시작으로 펜싱(9월 29일), 배드민턴(30일), 사격과 축구(10월 6일) 등 총 5개 종목이 진행된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시범종목인 보디빌딩·족구·합기도를 포함한 총 49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4만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종합운동장 등 울산시 전역에서 열린다.

전국체전 입장권은 오는 2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당 2매씩 선착순 지급하고, 방문이 어려우면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체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잔여 입장권은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현장에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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