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UFC 미들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챔피언으로 불리는 '스파이더'앤더슨 실바(브라질, 47)는 도핑 적발로 인해 UFC에서 방출 이후 복싱 선수로 전향한 뒤 단 1년만에 여러 승리를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실바는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 주니어를 상대로 2대 1 판정승을 거두었으며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출신인 티토 오티즈를 단 1분 만에 제압한 것은 물론, 지난 5월 브루노 마차도와의 복싱 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권투 링에서 여러번 승리를 거두었지만 실바는 4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MMA에서의 경쟁을 희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앤더슨 실바는 최근 MMA 아워 인터뷰에서 만 50세가 되기 전에 은퇴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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