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전도연 주연의 액션 영화 '길복순'이 공개된지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영화(비영어)부문 1위에 올랐다.
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길복순은 공개 후 3일만인 4월 2일까지 196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버 톱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한국은 비롯해 홍콩, 대만, 베트남 등 국가에서는 1위를 기록 캐나다, 독일, 스페일 브라질, 뉴질랜드 등 총 82개 국가 톱10 리스트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킹메이커' 등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Berlinale Special) 부문에 공식 초청되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로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