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마권수(연수구청)가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우승했다.
마권수는 4일 전남 장흥군 장흥체육관에서 열린 장사급(140㎏ 이하) 결승에서 김병찬(정읍시청)을 2-0으로 누르고 우승 메달을 받았다.
마권수는 결승에서 김병찬을 상대로 첫판에서 들배지기, 두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승리하며 완승을 했다.
역사급(105㎏ 이하)에선 박민교(용인시청)가 항창수(정읍시청)를 2-0, 용사급(95㎏ 이하)에선 김태하(연수구청)가 이상엽(용인시청)을 2-1로 누르고 우승했다.
한편, 청장급(85㎏ 이하)에선 정민궁(연수구청)이 우승했으며, 역사급(105㎏ 이하)에선 박민교(용인시청)가 항창수(정읍시청)를 2-0, 용사급(95㎏ 이하)에선 김태하(연수구청)가 이상엽(용인시청)을 2-1로 누르고 우승했다.
문기택(수원시청)은 소장급(80㎏ 이하), 이희현(김포시체육회)은 경장급(75㎏ 이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연수구청은 개인전 3체급 1위를 석권했다.
◆제60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개인전 경기 결과
경장급(75kg 이하) 이희현(김포시체육회)
소장급(80kg 이하) 문기택(수원특례시청)
청장급(85kg 이하) 정민궁(연수구청)
용장급(90kg 이하) 유 혁(정읍시청)
용사급(95kg 이하) 김태하(연수구청)
역사급(105kg 이하) 박민교(용인특례시청)
장사급(140kg 이하) 마권수(연수구청)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