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대표 선수 6명, 日 올스타전 출격…김단비·강이슬·김정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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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대표 선수 6명, 日 올스타전 출격…김단비·강이슬·김정은 포함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4.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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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WKBL
사진 = WKBL

[FT스포츠] 여자프로농구연맹(WKBL) 6개 구단 대표 선수들이 오는 5월 일본 W리그 올스타전에 출격한다.

WKBL은 “‘2024 W리그 올스타전 in 아이치’에 WKBL 구단 대표선수 6명이 출전한다”라고 23일 밝혔다. W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5월 3일과 4일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 고세이 기념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한-일 양국의 여자농구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WKBL 라이징스타의 W리그 올스타전 참가, 올해 1월 일본 W리그 라이징스타의 WKBL 올스타 페스티벌 참가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양국 간 농구 교류다"라고 했다.

이번에 일본으로 향하는 건 강유림(용인 삼성생명) 이경은(인천 신한은행) 김단비(아산 우리은행) 김정은(부천 하나원큐) 이소희(부산 BNK) 강이슬(청주 KB)이다. 이들을 1일 차인 5월 3일 W리그 레전드 올스타전의 코트를 밟는다.

이튿날인 4일에는 강이슬·강유림·이경은이 3점슛 콘테스트에 출격한다. 김단비·김정은·이소희는 스킬 챌린지 본선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5월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나고야로 출국한다.

WKBL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양국 여자농구 교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에도 WKBL 라이징스타 선수들이 W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일본 W리그 라이징스타 선수들이 WKBL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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