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이 오는 9월 6∼8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와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 개최 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후원하는 세계태권도연맹 G4 등급(팀랭킹)의 국제 대회이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이 경기는 2028 LA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 채택을 노리고 있다.
8각형의 옥타곤 다이아몬드 형태 구조물에서 태권도 겨루기 경기를 진행하는 등 격투게임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경기방식이다.
경기는 반자동 전자호구를 사용해 채점이 이뤄지며, 최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이 접목된 중계로 박진감과 흥미 요소를 더하게 된다.
최첨단 그래픽을 통해 태권도의 박진감과 흥미요소가 더해져 재미있는 태권도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무주 태권도원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다이아몬드 게임’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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