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16경기 만에 장타 생산 ··· 6G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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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6경기 만에 장타 생산 ··· 6G 연속 안타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5.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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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루타를 때렸다. 6경기 연속 안타다.

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8-6으로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이정후는 이날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작성했다. 

지난달 21일 이정후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16경기 만에 장타와 타점(8개)을 기록했고,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2로 약간 떨어졌다. 

1회초 첫 타석에서는 콜로라도 피터 램버트의 시속 151.6km 초구 직구를 쳐냈다가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3-0으로 앞선 2회 2사 1, 2루 찬스에서 램버트의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중전 안타 때 3루를 지나 홈까지 파고들어 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3회 2사 주자 3루에선 1루수 땅볼, 6회 2사에서는 좌익수 뜬공, 8회 2사 주자 2루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8-6으로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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