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경북 문경시는 '박정희컵 전국오픈 태권도대회'가 19~22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특설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경북도, 문경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및 학부모 등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경기 일정은 19일에는 종합경연(예선 및 본선)과 격파(예선), 20일에는 종합경연(결선), 격파(결선), 플래시몹, 실전겨루기, 품새(전문선수부, 선수부, 생체부), 21일 겨루기(선수부, 생체부), 22일 겨루기(전문선수부)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선수뿐만 아니라 해외 20개국의 선수들도 참가해 국제대회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문경의 관광자원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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