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를 유지했다.
19일 FIFA가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7월과 동일한 2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국가 중 3위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달 A매치 기간에 치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5일 팔레스타인과 경기에서 비기고 지난 10일 원정에서 치른 2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일본은 이번 랭킹에서 지난 7월보다 두 계단 상승한 16위에 자리해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란은 한 계단 상승해 19위에 오르며 아시아 2위를 지켰다.
세계 랭킹 1위는 2022 카타르 월드컵과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국인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이어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브라질이 뒤를 이었다.
한편, 홍명호보는 다음 달 10일 요르단과 원정 경기로 3차 예선 B조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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